여행 이야기

북한강 강변길

흥렬 2022. 3. 27. 15:44

갔던날 : 2022. 03. 27(일)

 

북한강 강변길을 걷기 위해 춘천가는 전철을  청량리역에서 타고 청평역에서 내렸다.

 

대성리역까지  9.4킬로미터를 걸어야한다.

 

오늘 청평 장날이지만 이른 시간이어서 아직 장이 제대로 서지 않았다.

 

강변의 벚나무에는 날이 차가워서인지 아직 꽃망울도 머금어지지 않았다.

 

조종천 물줄기가 북한강을 향하여 내려가고 있다.

 

비가 내린지 며칠 되지 않아서인지 수량이 풍부하다.

 

멀리 신청평대교의 모습이 보인다.

 

 

청평댐이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북한강변을 따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다.

 

 

대성리는 국민관광지로 조성된 북한강변의 풍경이 좋은곳

 

꽤 먼거리를 쉼없이 걸어오니 세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대성리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군대에서 같으면 완전군장하고서 구보로 뛰는 거리에 불과한 거리인 것이다. 

 

 

젊음이 넘쳐나는 대성리역이지만 아직은 꽃이 피어나지 않았기에 한산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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