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골 가는 길(과천)
과천은 청계산과 관악산 사이에 위치한 분지형 지형에 수도권 위성도시중 서울과 가장 유사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주거지로서 인기가 높으며 거주하는 주민 역시 만족도가 높아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갔다가도 다시 역이주하는 주민이 많다.
과천 종합청사역을 출발하여 관악산 자락을 더듬어 올랐다가 용마골로 하산하는 길의 기억할만한 풍경을 올렸다.
전화국에서 과천외고쪽으로 올라가는 숲길로 아름다운길로 선정되었던곳이다.
관악산 계곡 - 갈수기라서 물이 별로 없지만 여름엔 볼만한 장관을 이뤄 어린이들의 풀장이다.
이 계곡물이 과천 11단지의 중앙으로 흐르기때문에 인기좋은 단지이다. 여름 장마철엔 자연풀장이 생긴다
관악산 송신소, 레이더기지 등으로 사람(직원들만)과 생활물품등을 싣고 오르내린다.
등산객 관광객등은 이용할 수 없다.
무당바위 약수터
기역자로 완전히 휘어진 소나무, 신기할뿐이다.
몇년전 5, 6년 되었을건데 불난 자리의 상처가 깊다.
불에 그을린 흔적을 안고 외로이 서있는 소나무
산불났을때 불에 그을렸던 상처투성이의 소나무가 아직 자리를 지키고잇다.
자연의 생명력은 놀랍게도 점차로 생태계를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불난 자리에 다시 작은 나무들이 채워지고있다.
관악산 케이블카를 멀리서 망원으로 잡았는데 멀어서 선명도가 떨어진 사진이다.
구세군사관학교코스로 오르며 가까이서 잡은 관악산케이블카
관악산 정상부가 보인다.
용마골 약수터- 용마샘
이곳 용마골은 등산객이 극히 적어(아는 과천사람들만 다님) 깨끗하고 조용해 호젓한 산행하기에 딱 맞는곳이다.
용마골 계곡
시내와 바로 인접한 곳에서 맑은숲과 깨끗한 계곡을 만날 수 있는 과천은 수도권에서 제일 좋은 환경을 갖고있다고 본다.
용마골 등산로 입구
용마골 마을의 이쁜 정원이 좋아서 찍어보았다.
용마골 주택가
용마골 마을 입구에 과천등기소가 있는데 멀리서 보면 등기소 건물이라고 하지 않고 무슨 성곽처럼 보인다.
용마골 마을 입구엔 제1방공여단이 자리잡고있다. (관악산과 연계된 방공화기를 여기서 관리한다고한다)
여기가 유명한 관문사거리인데 계속가면 서울랜드 , 대공원, 국립과학관, 경마장등 과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