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내음이 가득한 순천정경(오리정에서 남교까지)
고속버스가 농전앞(현 순천대학교)에서 정차 하길래 거기서 내려가지고 남교오거리까지 걸어오는 동안 예전 생각을 지금의 모습과 겹쳐보면서 오늘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보았다.
예전 미군부대터
북문파출소
순천 웃장 국밥집 골목
순천만 정원박람회 기간 중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도립병원 로타리에서 옛순천극장 가는 골목길을 바라보았는데 멀리 황금백화점이 보인다.
도립병원로타리
베리 라는 가게 자리가 과거 작은집. 무탄댁 어른이 하시던 보성상회 구멍가게터이다.
옛 중앙극장 건물이 있던 자리
아직도 그자리에 변치않고 있는 서울모자점(중고교 모자와 명찰을 하던곳)
예전 박기석사장님이 지금도 하고 계시는지?
변치 않고 옛 간판을 달고 있는곳은 이 동네에서 유일하게 여기밖에 없는거 같다.
중앙병원이 있던 행동 입구
지금은 없어진 조흥은행 건물이 있던 자리
과거엔 빨간 벽돌건물이었었는데....
조흥은행에 가보면 하얀 와이셔츠 입고 시원한 환경에서 사무보면서 돈을 계속 만지고 사는 은행 직원들이 무척 부러워 보였던 적이 있었는데.....
옛 승주군청 건물자리
八馬碑
이 비는 최초의 선정비 이자 청덕비로서 고려 충렬왕대에 이곳 승평부사를 지냈던 최 석의 덕을 칭송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이 비를 세운 배경에 대해서는 최석이 내직으로 전임하게 되자 당시 관례에 따라 이 고을 사람들이 말 여덟마리를 바쳤는데
그동안 낳은 새끼말까지 더하여 아홉마리를 되돌려보냄으로써 종래 내려오던 헌마 폐습이 없어졌으며 이에 그 청렴한 뜻을 기리고자 고을 주민이 충렬왕34년(1308)에 세운것이다.
남내동 황금백화점 주변
농협은 예전 그자리에 새로 건물만 바뀌었다.
옛 승주군청 앞에서 바라본 남문다리 주변
순광교회 주변은 너무 몰라보게 변해 있어서 과거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
판장
예전 그자리에 역사를 품에 안고 있는 화월당
35년 전통의 곱창골목
곱창골목으로 들어가는 입구( 예나 지금이나 그 골목길은 좁다. 지금은 더 좁게 보인다.)
우정식당이 있는 자리가 옛 우리집 자리 였던거 같다.
남문낚시 동창상회 등이 있던 자리(판장입구)
옛 평화의원이 있던 자리
예전보다 물이 많이 맑아 보인다. 분류하수관을 묻어서 그런거겠지
남문다리에서 본 옥천동
남문다리
충남이집이 이젠 빵집으로 바뀌었다
옛 고산병원이 있던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