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속초 청호동을 찾아(함경도 아바이순대의 원조)

흥렬 2013. 2. 23. 18:53

 속초 중앙시장 맞은편으로 가면 함경도 아바이 순대로 유명한 실향민촌인 청호동으로 가는 갯배를 만나볼 수 있다.

청호동에서 가을동화와 1박2일 촬영지로 제공된 탓으로 유명세를 탄 관광지로 변모해

종전의 소박했던 풍경은 사라지고 상업적 내음이 물씬 풍겨나고 있다.

 

 

 

 

 

                              자전거 끌고와 타면 편도에 400원을 내야겄제...

 

 

 

길게 타는것도 아니고 힘좋은 사람은 넓이 뛰기로 건너볼 수도 있는 곳을

 갯배라는 희한한 물건을 잠시 타고 건너는 낭만을 여기서 맛볼 수 있다.

 

 

 

 

 

 

 

 

 

 

 

 

 

                            와이어를 쇠갈고리로 잡아가지고 끌어당기면 배가 움직인다.

 

 

 

바닥에 설치 되어있는 철판은  바닥나무가 닳지 않도록 깔아 놓은것이다.

 

 

 

 

 

 

 

 

 

 

 

 

 

 멀리 동명항의 영금정이 보인다.

 

 

 귀한 염가가 강원도에 있네. (속초시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