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정선의 풍물
흥렬
2013. 8. 19. 11:38
1. 민둥산역 주변
옛 역명은 증산역
민둥산을 등산하는 길목은 여러코스이지만 많이 찾는코스는
민둥산역에서 조금 내려와(20분정도) 증산초등학교에서 출발하는 것이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경우 421번 지방도로로 접어들어 가지고 동면쪽으로 가다보면 능전마을 앞에 내려
주차장에 차를 두고 발구덕을 지나 정상으로 오르는 약 2,7킬로미터의 등산코스가 있다.
민둥산역을 찾은 시점은 8월17일 이지만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가을 내음을 보여주고 있다.
높은 고산지대이다 보니 여름속의 가을을 느껴볼 수 있다.
증산장날은 4일, 9일의 전통5일장이다.
2. 정선 동면
* 몰운대
몰운대는 깍아 지른 절벽에 있다.
별도의 정자같은 건물이 세워져있는것은 없고 바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있을 뿐이며
발을 잘못딛는 경우 절벽 아래로 날아가 버릴 수 있다.
몰운대를 줌으로 당겨 잡아보았다.
* 정선 소금강
*화암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