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여강기행(10)-샹그릴라<티벳뒷골목음식 맛보기>

흥렬 2013. 10. 24. 17:33

 

 

이곳 신호등엔 신호가 얼마큼 남았는지가 표시되는 특이함이 있다.

마치 우리 보행신호 들오면 표시해주는것처럼...

 

우리 가재와 유사하다.

튀겨 가지고 안주로 제공

 

유제산 변호사가 손짓으로 이것 저것 주문을 한 걸

이곳 종업원들은  각각의 것을 우리 인원수대로 양을 맞춰 내와가지고 온통 바가지를 쓰고 말았다.

노점에서 파는걸 3십여만원어치가 주문되었으니까...

서로간에 의사전달이 원할하게 되지 않은 결과

좌측에 보이는것은 구더기같은 모양새여서 먹기에 영 꺼름직한거였는데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메뚜기 볶은것

 

차려 나온게 너무 푸짐해가지고 얼마 먹지도 못하고 싸가지고 왔다.

 

 

 

 돌아 다니며 악기를 연주해주는 악사를 앉혀놓고  알지도 못하는 중국음악 연주를 한곡 감상하는

 여유도 가졌다.

 

 

호텔로 돌아와서 싸가지고 온 음식으로 맥주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