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북촌일대 둘러보기(2)

흥렬 2014. 8. 16. 18:09

 

 

중앙고 정문입구에 자리한 고목 보호수가 버티고 있다.

 

 

 

 

 

 

 

 

 

 

 

 

 

 인촌선생이 내리신  중앙학교 교지

遠(웅원) 勇堅(용견) 誠信(성신)

 

 

 

 

 

 

빙 둘러서 있는 졸업기수들의 초석

 

 

 

 

 

 

1921년 10월 구본관의 서쪽에 건립

일본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헤이가 설계 붉은 벽돌조 2층건물로 창틀은 뾰쭉한 아치모양 지붕의 경사는 가파르며  화강암과 붉은 벽돌을 엇물려 쌓아 자칫 단조롭거나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벽돌조 외관을 경쾌하면서도 절제된 모습으로 보이게했다.

 

 지붕밑의 방들에는 삼각형 도머(dormer)가 있다. 이 건물은 학교건축의 전형처럼 받아들여졌던

단순한 고딕양식이다.

 

 

 

 

 

 

 

 

 

 

 

 

 

 

 

 

 

 

 

 

 

 

 

 

 

 

고풍스러움을 더하는 담쟁이넝쿨이 교사를 뒤덮고 있어 캠퍼스를 더욱 품위있게 만들고 있다.

 

 

정동극장에서 배비장전을 한다고 선전하고 다니는 인력거

 

 

 

 

 

 

 

예전엔 상고 였다가 정보산업고로 개편된뒤 이제는 새로운 흐름에 맞춰 세무고로 향하였다.

세무분야의 일을 하는 입장에서 관심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