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전라남도 완도수목원

흥렬 2018. 2. 17. 20:38

 

갔던날 : 2018.2.10(토)

 

 

 

 

완도가 육지와 다리로 연결 되었지만 아직도 완도는 섬이다.

 

 

 

 

 

2012년 3월 29일에 완공되어 개통한 신 완도대교.

 

 

 

 

 

 

완도본섬과  달도사이의 바다를 잇는다.

 

 

 

완도대교는 해남군 북평면과 군외면 원동리를 연결한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인 완도수목원.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에 소재하고 있다.

 

 

 

산림박물관

 

 

 

산림박물관에서 바라본 수목원

난대림이 울창해서 한겨울임에도 푸르름이 가득하다.

 

 

 

 

동백림 등 난대림이 가득한 숲길이 걷기 편하고 휴식을 취하기 좋게 잘 조성되어 있다.

 

 

 

 

마치 손바닥을 보는듯하다.

 

 

 

이곳에 수목이 울창한 곳이어서 조선조부터 숯을 생산하여 현재까지도 그 전통을 잇고 있는데

숯을 굽는 원목인 붉가시나무가 수목원 절반 이상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고~ 바위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크기가 가로 15m,  세로 5m, 높이 4.5m이며 수목원 조성전부터 자리잡고 있던 바위로 거북이와 두꺼비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거북바위, 두꺼비바위라고도 불리운다.

 

아이고바위로 불리운 연유는 예전 이곳에 살던 주민들이 땔나무를 하러 다니던 길목으로 나무를 해가지고 지게에 지고 내려오는 길에 이곳 바위 주변에서 쉬면서 아이고~ 힘들다 ! 고 푸념을 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아열대 온실

 

 

 

 

 

 

 

밖에는 겨울 추위가 밀려와 얼음이 꽁꽁 얼었어도 이곳  실내에 만들어진 온실에서는 봄이 와있고 여름이었다. 

 

 

 



 




 




 




 




 




 

 


 

 




 




 




 



 




 




 

 

 

 

 

 




 




 




 




 

수변데크로 들어가는 길

 

오늘 찾았던 날은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쳤는데 다음 기회에 방문할 때는 녹음 짙을 때 찾아와 시원함을 수변데크에서 느끼고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