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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유람(구례 화엄사)
흥렬
2019. 3. 4. 16:02
찾았던 날 : 2019.03.02(토)
매화나무 가지에 물이 오르고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매화
산수유도 질세라 꽃망울을 터뜨렸지만 만개는 덜 되었다.
구례는 태어난 곳이며 국민학교를 1학년1학기까지 다녔던 곳이어서 많은 기억이 묻혀있는 곳이고
화엄사 역시 어릴적 기억이 생생한 곳이다.
해동선종대가람인 화엄사 일주문
노고단에서부터 흘러 내려온 화엄사 계곡의 물소리가 정겹다.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계곡이 녹아내려 맑은 물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사천왕상이 들어있는 금강문
범종각
보제루(전남도 유형문화재 제49호)는 법요식때 승려나 불자들의 집회시 사용되는 강당 같은 곳이다.
어
릴적부터 다녀오던 곳 이어서인지 항상 편한한 곳이다.
대웅전(보물 제299호)은 사찰의 중심건물인데 조선인조 8년에 벽암대사가 중건한 화엄사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각황전은 단청을 입히지 않은 화장하지 않은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목조불절인데 밖에서 보면 이층건물로 보이지만 안에서 보면 위아래층이 트인 웅장한 건물이다.
각황전의 뒷모습
사자탑
국보제12호인 각황전 앞 석등
부처님의 자비 광명의 상징이라고하여 광명등 이라고고도 불리운다.
절 마당을 지키는 동, 서 오층석탑(보물 제 132, 13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