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칠갑산(천장저수지 주변)

흥렬 2019. 7. 31. 11:45



































































<칠갑산 소원바위>

이 바위는 예로부터 정성을 다해 어루만지며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은 간직한 바위로 시집보낸 딸이 5년동안 아기가 없자 친정어머니가 이 바위에서 7백일동안 정성들여 기도를 한 결과 칠갑산 수호신이 감탄하여 딸이 결혼 후 7년째 되던 해에 바위를 떼어내 아기를 잉태하도록 해주어 이 아기가 자라 훗날 훗날 거란족으로부터 고려를 구하고 용호장군이 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이지역 목면에 거주하는 유모 할머니가 아들이 44살이 넘도록 아기를 얻지 못하자 매일같이 이 바위에 찾아가 지극정성으로 소워늘 빌어 마침내 결혼 7년만에 아기를 잉태하여 2013년 10월 29일에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생하였다고 한다.

또한 소원바위 아래 천장호는 자궁 형상으로 임신과 자손의 번창을 상징한다는 어는 풍수사의 이야기도 있어 소원을 성취한다는 명소로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