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춘천 의암호 둘레길

흥렬 2021. 7. 15. 15:12

호반의 도시 춘천의 볼거리는 일단 호수를 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우리가 북의 공격을 받았을 때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해 준 이디오피아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참전 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지금은 우리가 세계에서 15위권 안에 드는 부강한 나라로 성장했지만 이디오피아군이 참전했던 1950년 당시엔 세계에서 가난한 순서로 아래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국민소득이 1백불도 못되는 최빈국 이었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표현하는것이 적당한 평가로 본다.

 

공지천교

 

공지천의 한가로운 모습

 

공지천에 놓인 다리(공지천교)를 지나 우회전하여 둘레길이 시작된다.

 

통일기원탑

 

독일 국민들도 통일이 어느날 갑자기 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도 그리 될것같다. 

 

후손에게 물려줄만하게 통나무로 제대로 건축한거같다.

 

 

중도로 들어가는 다리가 보인다.

 

 

 

 

멀리 호수위로 놓인  잔교가 보인다.

 

 

등나무꽃 향기가 은은하다.

 

잔잔한 호수가 한없이 평화롭다.

 

 

 

 

 

 

 

 

 

 

 

보트타고 낚시질

 

 

 

 

 

 

 

 

의암호의 명물 인어상

 

 

 

 

 

의암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