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전나무 숲길의 월정사와 상원사

흥렬 2012. 8. 1. 11:15


오대산 월정사는 본채 건물 일부만 그대로 이고 근래에 들어 많은 돈을 들여 새롭게 복원 내지는

신축공사를 벌여 과거와 달리 많은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월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이다

 

 


월정대가람 ( 화엄경120권을 번역하신 탄허 대종사 스님의 친필이라고 한다.) 단청의 색조가 무척 곱다.

 

 

 

 

 

 


월정사까지 가는 오솔길의 전나무 숲길은 자연 그대로의 흙길로 조성해 놓아서 걷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좋은 숲길이 있는걸 알지 못하는 것인지 아님 걷기가 귀찮은 것인지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로 절입구 주차장까지 가고 있다


 

 

 

 

 

 

 

 

 

 

 

 

 

 

 

 

 

 

 

 

 

 

 


월정사 팔각 9층 석탑( 국보 제 48 호) 탑둘레를 합장하며 도는 여인의 모습이 이채롭다.


 

 

 

 

 

 

 


 맑은 물이 항상 넘쳐 흐르는 계곡길  한겨울에 왔을땐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다.

 

 

 

 

 

 

 

 

 


생명의 숲속에 맑은 휘톤치트가 가득하다.

 

 

 

월정사에서 상원사오 올라가는 길목의 오염되지 않은 1급수 계곡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