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국립공원 북한산 족두리봉

흥렬 2012. 5. 15. 11:46

 서울만큼 가까이에 멋진 절경과 깨끗한 계곡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은 아마 남한내에 없는것으로 안다.

 아직 북쪽은 둘러보질 못했으나...

지하철3호선 불광역에서 내려 10여분 걸어서 대호아파트 뒷편으로 오르면 거기서 족두리봉을 향할 수 있다.

 저 멀리 구기터널이 보인다.

 멀리서 보면 고릴라 형상처럼 보이기도 한다.

 

 

 

 

 

 

 

 

 앞에 보이는 능선길을 따라 계속가면 향로봉 아래에 이르게된다. 향로봉은 바위가많고 경사가 심해 위험하여 정상부는 오를수 없다

 

 

 

 

 

 

족두리봉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구식 결혼을 할때 신부가 썼던 족두리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 족두리봉이라고 한다.

 

 

 

 향로봉 정상이 잘 보이는 능선에서

 

 향림담 예전엔 정자가 있었던 듯 터가 남아있다.

 

 

 

 

 향림담 아래의 계곡

 경치가 빼어난곳이어서 쉬어가는 곳이다.

 

 

 바위타는 산악인들을 멀리서 망원으로 잡아보았다.

 

 비나 눈이 오면 무척 위험한곳이다.

 

 

 

 바위틈을 비집고 생명력 강한 소나무가 자리를 잡고있다.

불광사로 가는 길목에서 멀리보이는 족두리봉을 망원으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