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암을 소개하는 책자를 보면 무척이나 신비스럽게 보이던데
요샌 그 주변이 간척사업으로 매립되어버린 관계로 신비감이 없어져버린듯하다.
단지 하나의 관광상품화 한거 같다. 나만의 생각인가 ?
멀리서 잡은 간월암
물이 들어오면 뗏목 비슷한 저기 앞에 보이는 배에올라 줄을 잡아당겨 건넌다
오랜 세월 해풍에 닳은 절의 모습이다.
해질녘 모습이 멋지다는곳인데 아침에 둘러보아서 장관을 보진 못했다
바닷물이 좀 밀려온다고 하더라도 저 정도면 바지 가랑이 올려서 걸어 건너가든지
아니면 헤엄쳐서라도 갈만한 거리니 섬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
안면도로 들어와서
삼봉해수욕장 주변
조개가 많아서 물빠진 갯벌에서 조개 캐는 사람들이 많다
안면도 가장 끄트머리에 자리한 영목항
망원으로 당겨 살펴보니 그럴듯한 건물들이 보기좋은 섬나라군!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비의섬 울릉도(1) (0) | 2012.06.07 |
---|---|
독도는 우리땅 ! (0) | 2012.06.04 |
용마골 가는 길(과천) (0) | 2012.05.15 |
국립공원 북한산 족두리봉 (0) | 2012.05.15 |
울산 장생포 동영상 (0) | 2012.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