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엔 많은 능선이 있다.
그중 가장 험한곳이 의상능선인데 설악산 공룡능선과 같이 험하고 위험한 곳이 가득해서
북한산의 공룡능선이란 별칭을 갖고 있다.
북한산성 입구에 떡 버티고선 의상봉과 용출봉
국녕사 가는길에서 올려다본 원효봉
이제 삼각산에도 단풍이 찾아왔다.
국녕대불
가사당암문
가사당암문 산성에서 본 용출봉이 무척 험하게 보인다.
발아래 부처님상이 있는곳이 통과한 국녕사
의상능선은 곳곳에 바위에 박아놓은 쇠줄이 있어서 그걸 의지하지 않고는 타고 넘을 수 없다.
한마디로 무척 힘들고 위험한 곳이다.
용출봉에서 보니 붓끝처럼 보였던 의상봉도 둥그렇게 보이고
저멀리 우측으로 원효봉이 완만한 언덕으로 보인다.
용출봉에서 본 백운대와 만경대
571고지 용출봉
용출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581고지의 용혈봉
용출봉을 넘어왔던 능선이 험하다.
용혈봉에서 바라본 용출봉(좌) 의상봉(우)
조금 실수하면 떨어져 병신되거나 일찍 갈 수 있는 위험한코스를 나도 넘어왔다.
등산화가 오래 되어 마모된 부분이 많아 바위에 접지가 완전하지 않아서 무척 힘들었는데 다음에 올땐 사놓은 새 등산화(코오롱스포츠제품)를 착용하고 와야겄다.
592고지 증취봉
앞에 나월봉이 보인다.(부왕동암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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