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북한산의 공룡능선(의상능선)

흥렬 2012. 10. 13. 19:25

 북한산엔 많은 능선이 있다.

그중  가장 험한곳이 의상능선인데  설악산 공룡능선과 같이 험하고 위험한 곳이 가득해서

북한산의 공룡능선이란 별칭을 갖고 있다.

꺅

 북한산성 입구에 떡 버티고선 의상봉과 용출봉

                               국녕사 가는길에서 올려다본 원효봉

 

 이제 삼각산에도 단풍이 찾아왔다.

헐

 

                              국녕대불

 

 

 

 

 

 

 

 

 

 

가사당암문

 

가사당암문  산성에서 본 용출봉이 무척 험하게 보인다.

 발아래 부처님상이 있는곳이 통과한 국녕사

 

 의상능선은 곳곳에 바위에 박아놓은 쇠줄이 있어서 그걸 의지하지 않고는 타고 넘을 수 없다.

한마디로 무척 힘들고 위험한 곳이다.

 용출봉에서 보니 붓끝처럼 보였던 의상봉도 둥그렇게 보이고

 저멀리 우측으로 원효봉이 완만한 언덕으로 보인다.

 용출봉에서 본  백운대와 만경대

 

                                571고지 용출봉

 용출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

 

 581고지의 용혈봉

                                   용출봉을 넘어왔던 능선이 험하다.

헉

 

 용혈봉에서 바라본 용출봉(좌)  의상봉(우)

 

 

 

 

헉

조금 실수하면 떨어져 병신되거나  일찍 갈 수 있는 위험한코스를 나도 넘어왔다.

등산화가 오래 되어 마모된 부분이 많아 바위에 접지가 완전하지 않아서 무척 힘들었는데 다음에 올땐 사놓은 새 등산화(코오롱스포츠제품)를 착용하고 와야겄다.

 

                                 592고지 증취봉

 

 

 

 

 

                               앞에 나월봉이 보인다.(부왕동암문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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