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을 지나 한계3거리를 좌로 돌아 오르면 진부령 미시령 올라가기 전의 용대리에서 부터
황태덕장을 만날 수 있다.
겨울은 명태가 황태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깊어져가고 황태가 다 되면 멀리 남쪽에서부터
봄소식은 밀려 올라온다.
소양댐 상류인 신남선착장이 있는곳은 빙어마을로 마을이름이 바뀌어져 있고,
근처의 인제대교 주변은 빙어축제가 해마다 열리고 있는곳이다.
빙어잡는 낚시터
미끼는 구더기를 쓴다.
멀리 인제대교가 높이 걸려있다.
자동차가 많이 들어와 있는데 워낙 얼음이 두꺼워 문제가 없다.
두꺼운 얼음에 낚시 할 구멍을 뚫어주는 장비.
빙판을 맘대로 누비는 자동썰매
바이킹이라고 불리는 탈것.
애기 썰매 태워주고 있다.
빙판을 맘대로 질주하는 스노우모빌
빙어 ! 찬 얼음속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힘은 어디서 오는것인지 ?
다른 고기들은 다 깊이 숨어 미동도 하지 않는데...
얼음 아래서도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있는 빙어가 신기하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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