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7년에 지어진 티벳사원인 송찬림사
운남성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고한다.
주위의 풍경이 아름다워서 송찬림사를 한층 돋보이게 하며
특히 금빛으로 입힌 지붕의 모습이 특이한 곳이다.
작은 포탈라궁이라고 부른다.
康區 13林중 하나이며 1674년 청조 강희 황제의 승인을 받아 달라이 라마 5세가 세웠다.
면적은 약 10만평에 달하며 불전내에 달라이라마 5세 7세의 동상이 있고 수많은 불상과 화려한 탕카, 영탑 등을 볼 수 있다.
특이한 복장의 노점 티벳 아줌마들
중국 요리의 대부분은 튀긴것이 많다.
냄새와 맛이 강하고 특이한 향신료를 쓰기때문에 우리 입맛엔 잘 맞지않는다.
채룡형님과 함께
송찬림사를 배경으로 단체촬영
티벳어로 松은 숫자3을, 贊은 부처를, 林은 낙원을 뜻한다고 한다.
티벳에는 마을 입구마다 반드시 이러한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고
방문자는 이 조형물을 한바퀴돌며 불교의식을 행한뒤 마을로 진입해야 한단다.
티벳에 거주하는 장족들의 전통의상을 입은 아낙네들
평균수명이 짧은걸 감안하면 꽃다운 나이지만 할머니로 보인다.
강한 자외선에 그을린것이 확연하군 !
티벳 남자들은 의무적으로 사원에서 스님생활을 3년을 해야한단다.
마치 한국 남자들 군대가서 보내고 와야 하는것처럼...
그래서 티벳의 가옥에 깃발이 하나면 한사람이 절에 가 있는 것이고
깃발이 둘이면 두사람이 절에가서 있는것을 나타내주고 있다고 함.
티벳 전통의상에 어울리지 않게 나이키 운동화를 신었네...
송찬림사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
고원지대여서 습도가 낮고 공해가 없는 지역이어서 뭉게구름의 모습이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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