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황금"으로 불리웠던 석탄
베이비붐 세대의 유년시절과 청년시절은 연탄과의 인연이 가득하다.
까마득한 옛적 기억들을 끄집어 내게 만드는 전시품이군.
19공탄
9공탄
31공탄
획기적인 발명품이었던 새마을 보일러
아궁이에 쌓인 재를 퍼내던 국자가 여기에 오니 보이는데 저런걸 사용하지 않게 된게 그리 오랜 옛적이 아닌데도 이젠 정말 먼 옛날 일로 여겨진다.
통신산업의 발달과정이 그대로 보인다.
한때 업계를 주름잡았던 탄광들의 목간판들 !
석탄박물관 지하층에는 탄광 막장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석탄박물관이 있으니 여기에 와서 예전의 우리 삶의 모습을 다시 되새길 수 있어 좋다.
과거 그 어렵던 시절을 되돌아 봐야 현재의 풍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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