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1.09.04(토)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특산 술이 전시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주세 검정용 술독
술춘
일제 강점기 시대에 많은 양의 술을 몰리 운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옹기이며 잘깨지지 않게 튼튼하게 만들었다.
무거운 탓으로 점차 쓰이지 않게 되었다.
술을 빚는 도구들
지평양조장 탁주 항아리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의 술 "시바스 리갈"
반만년 이어온 배고픔을 해결한 박정희 대통령 최후의 만찬주로 이용되었다고 유명세를 탔다.
담금주 : 각종 귀한 재료에 독한술을 부어 보관한다.
저 독에는 원래 소주를 담아 팔던 술독이지만 집에서는 장을 담아 두는 독으로 썼다.
술과 담배는 이웃사촌인지 ?
예전 시골의 어르신들이 종이로 만 권련 담배 대신 싼 맛으로 곰방대에 꾹꿀 눌러서 불붙여 피우던 풍년초
가늘게 썬 잎담배가 가득 들어 있었다.
소줏고리도 보이고
용수도 보이고 귀한 옛것을 다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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