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대만-국립 야류해양공원과 양명산온천(금용천)

흥렬 2012. 3. 2. 15:18

 

공식방문행사를 마무리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하여 대만의 명소를 둘러보았다.

기륭으로 이동

 

어제 탔던 버스가 우릴 숙소에 내려주고 차고지로 돌아가다가 다른 버스가  뒤를 받는 바람에 차가 스카니아 대형2층버스로 바뀌었다.


대만은 자동차를 직접생산하는 메이커는 없고 외국의 합작사(도요타 미쓰비시 혼다 현대기아)에서 조립생산 하고 있다.



뒷편에 있는 승강구(저아래로 내내려가면 1층이고 거기엔 화장실도 있었는데 사용하진 않는다)



                     뒤편 죄측에는 비상시 탈출할 수 있는 안전문이 있다

국립 야류지질공원(야류풍경구)


 

오랜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기암괴석을 볼 수 있는 아류해양공원



 

석회질 사암으로 이루어진 야류해안의 기암괴석은 엄청난 세월의 흐름속에서 파도의 침식으로 형성되었다고한다.

 

 

 

 

 

 

 

 

 

 

 

 

 태평양에서 바로 들어오는 파도가 무척 무섭다.



 

 

 말 그대로 기암 괴석이다.



날씨가 비가오고 바람이 좀 거센 편이었는데도 갯바위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2월 하순 인데도 철쭉이 피어있다. 벌써 대만 벚꽃이 졌다고 하니 기후대를 알만하다



다들 오르지 않았지만 이창규 회장님을 모시고 가장 높은 전망대까지 숨가쁘게 다녀왔다.



 

 

 

석회질 사암으로 형성된 해안

 

빨간선은 접근을 금하는선이다 파도가 매섭게 치니까 잘못하면 쓸려갈 위험이 있다.



 

클레오파트라의 머리 모양처럼 보인다고한다.

제2의 클레오파트라 머리모양

대만산 대추 국내것보다 크고(자두정도) 알이 굵으며 맛이 달다.


물의 힘에 의해 물레방아처럼 둥근 테두리가 계속 돌아가고 있다

금산지역 해변가에 위치한 온천으로 신기한 물고기가 있는 닥터피쉬탕도 있는데 사진기를 휴대못해 찍어오지못한게 아쉽다ㅣ.

 

비가와서 날씨가 좋지못해 수영하는사람이 적었는데 그래도 가져간 수영복을 입고 저 풀장을 몇왕복했다.


온천욕 후 다음 일정에 대해 가이드 사사장하고 얘기를 나누고있다.


 

 

 

바닷강에 인접한 온천이어서 짠물 해수 온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