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시민의 뒷동산 청계산을 다녀오다.
(2013.04.13)
과천의 앞산 관악산은 암반으로 이뤄진 골산이어서 남성적이다.
반면에 뒷산 청계산은 흙산인 육산이어서 여성적인 멋이 있다.
매봉은 청계산에 두군데가 있는데 여긴 과천의 매봉
멀리 관악산의 봉우리들이 보인다
관악산 아래에 갈색의 정부 과천청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법무부를 제외하고 기재부 국토부 농수산부 지경부가 세종시로 내려가고 미래부가 들어섰다.
노무현과 박근혜의 표얻기 전략으로 비효율적인 정부청사 배치가 이뤄져
두고 두고 역사의 평가가 내려질것이다.
엄청난 국력의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막계저수지 주변으로 서울 대공원이 보인다.
감로수가 담긴 연못?
옆으로 드러누워있는 부처상
보기 쉽지 않은 부처님의 모습이다
자(쥐띠) 축(소띠) 인(범띠) 묘(토끼 띠) 진(용띠) 사(뱀띠) 12간지 대로 배치해 놓았다.
오(말띠) 미(양띠) 신(원숭이띠) 유(닭띠) 술(개띠) 해(돼지띠)
편백나무가 피톤치트 함량이 제일 높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청계산은 과천 의왕 서울 그리고 성남에 걸쳐있는 큰산이다.
화사하게 만개한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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