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일본4(후쿠오카)

흥렬 2015. 5. 5. 17:37


< 2일차 - 오후 >


요번 여행기록을 올리면서 수학여행이라는 용어를 쓴것은 우리가 단지 그냥 어울려 다니면서

놀고만 오는게 아니라 넓은 세상을 보며 우리와 다른 문화를 체험해 보고 거기에서 뭔가를 배우며

느껴야 하는 의미를 부여해 보고자 하는것과


 우리가 국민학교 졸업 수학여행을  한해가 들어가지고 가지 못했던 아쉬움을 풀어보고자 함에

그 배경을 두고 있다.


요번 여행을 기획함에 있어 세밀한 준비에 힘써준 집행부(회장  류갑현, 총무 박희숙)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물심 양면으로 협조해줘 푸짐하고 멋진 여행이 되게 해주신 아래 친구들께 감사 드립니다.


황윤숙 ( 맛있는 민들레김치 등 )

박희숙 ( 서대, 장조림 등 밑반찬 )

김영이 ( 선크림과 치약치솔 20세트, 여학생선물 등 )

김용선 ( 맛있는 배추김치 )

김선종 ( 산에서 채취한 두릅, 엄나무순 )

류갑현 ( 싱싱한 생선 회 )




야마구치로 이동 후 점심식사




배에서 보낸 밤이 힘들어서 다들 졸리움이 가득하다.








화제의 인물 송 봉 !








점심 - 메뉴: 돈부리덮밥(?)




 빨간잠바 (?)



좌측 까만 공기에 밥이 담겨있고 잔치국수 같은것도 겸하여 나왔다.





생계란을 풀어가지고 끓이고 있는 돈까스 위에 부어가지고 익힌뒤 밥과 함께 먹는다.





 


밑반찬으로 나온 단무지(분홍색) 오이장조림, 우엉조림


일본식 상차림의 전형적인 모습인데 늘 푸짐한 상차림에 익숙한 우리에겐

 어찌보면 야박스럽게 보인다. 그러나 이것도 일본의 식문화이니 그리 알아야 한다.




- 루리코지 관람 -


1442년에 건립되어 역사가 깊은 곳



기후대가 삼나무가 자라기 좋은 환경











(앞줄 좌로부터) 김영이, 염흥렬, 정윤옥, 박희숙, 김용선, 김수환, 류갑현,

(뒷줄 좌로부터) 신영오, 김선종, 박준호, 황윤숙, 홍성연, 박만국, 김복희, 최명희, 류근홍, 정형운,

                   박철흥, 송기정, 강충남, 송 봉

























고쿠라 이동



- 모지항 레트로 -


  부산의 명물 영도다리처럼 다리가  들리고 내려진다.











다시 원상회복된 모습

















모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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