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 하늘에 열기구가 떠오른다.
멀리 떠있는 열 기구를 트리밍 기법으로 작업해서 크게 만들어 보았다.
호텔 창가에서 본 방비엥 시가지
눈앞에 멋진 절경이 손에 닿을 듯이 보인다
석회석 봉우리가 선경을 이루는데 아침녘 안개가 휘감아 더 멋져 보인다.
이틀을 묵었던 사방 방비엥 호텔
방비엥에서 이정도 건물이면 최고의 건물이다.
한국인 손님들은 여기서는 귀한 VIP이다
우리가 좀 잘사는 나라이고 돈을 써주니까 이곳 라오스에서도 한국인들은 대접을 받고 한글 서비스도 받는것이다.
어쨌든 돈이 있어야 제대로 대접을 받을 수 있으니 만큼 어느 정도 재력은 갖춰야 한다.
나라건 개인이건 가난하면 대접을 받을 수 없다.
호텔 바로 옆 과일 가게에서 미화 1달러를 주면 주인 여자가 망고를 깍아가지고 한접시 가득 주는데 여기와서 망고를 실컷 먹고간다.
미화1달러가 여기 라오스 화폐 단위로 8,900KIP이다.
라오스에 와서 만난 기아차 모하비
< 젓갈마을 >
민물고기를 남늠호수에서 잡아 소금간을 해가지고 젓갈을 생산하는 마을
남늠호는 바다가 없는 라오스에서 남늠댐이 생기면서 만들어진 인공 담수호인데 담수면적이 370㎢
소양강댐의 약 6배가량 된다.
민물고기를 말려가지고 상품화해서 판매한다.
민물고기로 젓갈을 담가 놓은게 보인다
마치 우리의 마른 멸치 같다.
저기 보이는 곳이 고기를 잡아오는 남늠호수이다.
< 망고농원 >
방비엥에서 수도 비엔티엔으로 버스타고 오는 도중에 과일 가공품 파는 농장에 들러서 주인이 내온 과일도 먹고 과일 가공품도 사는 시간을 가졌다.
야자수 나무 아래 그늘막을 만들어 놓은 모습이 전형적인 열대지역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해 맛있는 열대과일을 차와 함께 제공해준다.
이곳 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닭
한국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장닭과 똑같다.
세계적 기업 삼성을 여기서 새삼 확인 해 볼 수 있다.
한국 관광객들이 자주 들르는 거리임을 간판으로 알 수 있다.
저 세발짜리 오토바이를 택시처럼 이용하고 있다.
< 왓시므앙 사원 >
왓시므앙 사원은 라오스인들이 신성시 여기는 사원으로 1915년에 재건축 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 빠뚜싸이 >
1858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시멘트 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을 모방하여 만들었으며 승리의 문 이라는 뜻의 이 건물은 란쌍 대로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고 꼭대기로 올라가면 비엔티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공원과 분수대는 중국에서 2004년 조성해 준 것이며 빠뚜사이 옆에는 새로 단장한 인민혁명당 당사가 보이고 정면 몰리에는 대통령궁이 보인다
분수대를 2004년 10월에 중국에서 만들어 줬다는 내용이다.
인민혁명당 당사
<탓루앙>
라오스 불교의 상징이라 불리우는 탓루앙, 황금빛으로 빛나며 전부 금색으로 되어있어 황금사원이라고 불리운다.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겨지는 불교유적으로 국가의 상징이며 부처님 가슴뼈 사리가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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