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사는 신라시대 850년경 보조선사 체징이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동안 변천되면서 지금은
대웅전이 상 하 두곳으로 나누어 있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사찰이다.
칠갑산도립공원 서쪽에 위치한 장곡사는 국보2점, 보물4점의 국가지정문화재와 지방문화재 1점을 비롯한 많은 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특히 보물 제162호로 지정된 장곡사 상 대웅전의 바닥은 마루가 아닌 무늬가 있는 벽돌을 펴놓은 특이한 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대웅전은 맞배지붕의 소규모 건축인데도 다포집 계통의 공포를 받쳐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상 하 대웅전 내부의 약사여래는 일념으로 기도하면 난치병이 낫는 가피력을 지닌 영험있는 부처님으로
유명하며 전국에서 많은 신도들과 관광객이 찾아와 기도를 하고 있다.
장곡사 경내의 상사화
< 장승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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