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12일 고요한 일요일 03시에 기상, 행장을 채비해 가지고 과천을 출발해서
영동고속도로로 올라 해 떠오를 정동진으로 달려갔다.
날도 춥고해서 인적이 드물거라고 예상했으나 부지런한 사람들이 벌써 먼저와서
일출을 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일출 예정시간(07시19분)보다 약2분 남짓 먼저 도착해서 잠시 숨고르고 있었더니 약속대로
어김없이 동해는 일출을 보여줬다.
산에서 보는 일출광경보다는 역시 수평선을 박차고 붉은 불덩어리가 떠오르는 동해의 일출이
더 보는 맛이 있다.
새로운 천년을 시작할 때 큰 돈들여 세워놓은 모래시계
<금진해변>
정동진에서 심곡항쪽으로 해가지고 옥계로 향하는 해안도로의 절경을 담아본다.
갯바위 위에 만들어 놓은 해안경계초소
물맑고 모래사장 좋은 동해안은 어디나 해수욕장이고 절경을 품고있다
금진 해변은 바다와 가장 가깝게 도로가 있다는것이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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