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한 지도자 등소평씨가 1979년 황산에 오른후 너무 큰 감흥을 받아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황산을 보고 즐기게 하라"
이후 황산개발이 20여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옥병, 태평, 운곡 세개의 케이블카가 1986년 완공되었으며
14만개 이상의 돌계단이 최적의 등산로를 골라 설치 되었다고 한다.
한자로 北海賓館으로 표기되었지만 그냥 북해호텔이 더 뜻이 통한다.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히기 위해 애쓰는 노력이 나무를 둘러싼 보호대를 통해 느껴진다.
광명정에서 바라본 연화봉(蓮花峰)
구름이 휘감아 올라가고 있다.
광명정 정상에 자리한 기상레이더
한몸뚱이도 오르기 쉽지 않는 산길 계단을 산장에 필요한 생필품을 오직 사람의 힘으로
어깨에 지고 오르는걸 보면 대단한 체력이다.
제법 높은곳에 호수가 보이는데 방화수(防火水)를 가두어 놓는 역할을 하고 있다.
멀리 연화봉 아래 자리한 "백운호텔"
두사람이 한조가 되어 산에 오르기 힘든 노약자를 태우고 다니는 가마
중국다운 발상이며 정부에서 별도 관리를 하는것으로 보이는 가마별로 별도로 부착된 식별 번호표지판이
붙어있다.
한국의 자동차 매그너스가 공안 순찰차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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