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일본)-1

2015.02.19(목). 14:10 인천공항 출발

17:00 일본 삿포로 Chitose 공항 도착

북해도 지역은 한국과 비교하여 더 동쪽에 있기때문에

시간대는 그대로이나 해가 한시간 일찍뜨고 한시간 일찍 진다는 지역적 특색이 있다.

 

 

춘절 중국인 관광객이 넘쳐나 입국심사에 한시간 넘게 걸려가지고  예정보다 늦게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승차 

오른쪽 승차에 익숙해져 있는데 반대로 승차하는것이 어색하다.

버스로 한시간 가량 이동하여 역사깊은 영광의 온천마을에 있는 죠잔케이호텔 투숙

 

홋카이도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군

사이즈별로 준비해 놓은 일본인들의 섬세함이 엿보인다.

 

 

남자와 여자의 이용시간대가 같은 탕을 두고 바뀌는것이 남녀 기의 조화에 있다고 하는데

매일 변하는것을 월을 둘로나눠 15일 까지와 16일부터가 또 달라지는 합리성을 보여준다.

 

殿(대궐전)

여탕은 붉은색 커튼과 계집희자를 써놔서 금새 구분이 간다

온천탕을 발견한 분의 석상

 손을 계속 대고 있기가 어려운  뜨거운 온천수가 호텔 구내에서도 솟아 오른다.

 주변이 온통 눈세상이다.

 

족욕장

눈 많이 내린다는 이곳에서 함박눈을 맞으면서 족욕하는 것도 운치있는 풍경이 될 것같다.

바깥 날씨는 차가와도  뜨거운 김이 피어오르는 온천수는 사방에 넘쳐난다.

이곳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임을 알려준다.

사방에 온천수가 철철 넘치는 모습이 좋은 측면도 있고 나쁜 측면도 있을것이다.

이곳은 겨울 내내 내려 쌓이는 눈이 6미터 정도 된다는것이 실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