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여행(2일차 : 특별만찬 15-10)

 

 

 

- 특별만찬-

 

 

북경 여행의 특별 행사(여행사의 스케쥴과 별도로 우리의 비용부담)로 마련된 저녁 만찬이 북경 시내의 고급 음식점메서 마련 되었다.

 

 

 

 

젓가락이 특이하다.

플라스틱 몸체와 별도로 젓가락 끝부분은 잘 다듬어진 대나무로 되어 있는데 결합하면 제대로된 젓가락이 완성된다. 

 

 

 

 

 

 

 

빨간 술병이 술맛 돋구네 !

 

 

 

 

 

 

 

 

 

 

박준호 친구의 건배제의로  모두 함께 건배 !

 

 

 

 

 

 

 

 

 

 

 

 

 

 

 

 

 

 

중국음식은 보기엔 그럴듯해도 오랜동안 김치와 된장 고추장에 익숙했던 우리에겐 가까이 하기엔 어려운 당신이여 !

 

 

 

 

 

 

 

 

 

 

 

지금껏 우리 순남56 동기들의 모임이 있는것을 알지 못하여 한양쪽 모임에 한번도 나오지 않았지만

우리 모임에서 북경으로 여행 간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 신청을 하여 함께 한 조남주 친구가 인사와 함께  여행기간의 소감을 차분하게 얘기하고 있다.

 

 

친구들은 뜨거운 박수로 감사의 표시를 했다.

 

 

 

 

 

 

 

 

송봉 친구가 10월5일 (토)17시 전주에서 큰아들 장가 보낸다는 사실을 알리는  얘기를 하고 있다.

 

 

이화원에서 시작된 단비는 우리가 만찬을 하는 동안에도 계속되어 북경의 지독한 스모그를 잠재우는 좋은 처방약이 되는거 같았다.

 

 

 

우리의 둘쨋날 일정이 차분하게 마무리 되고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10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