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만주벌판에서 날와와 온통 하늘이 뿌연 가운데 겨울 바람도 아닌것이 매섭긴 무척 매서운 꽃샘추위 바람이 불어대지만 그래도 겨울을 벗어나려는 몸부림은 여기 저기서 엿볼 수 있었다.(2012.03.31)
서울 서초동 양지바른곳에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앞마당에 보기드문 산수유가 꽃봉오리를 머금고 아직 터뜨리지는 못했다.
수운회관앞에서
수운은 동학교주 최재우 선생님의 호
종로2가 YMCA쪽 가로변의 매화나무에 엊그제 내린비로 물이올라 차가운 바람을 맞아가며 살포시 꽃봉오리를 피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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