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언저리
찾았던 날 : 2022.03.12(토) 속리산으로 가는 길 도중에 있는 우당 고택 보은 우당 고택은 1919~1921년 사이에 보성 선씨 선정훈이 당대의 제일가는 대목들을 불러 지은 집이다. 이집은 안채와 사랑채, 사당의 세공간으로 이루어져있다. 북쪽에 사당을 배치하고 그 앞에 안채와 사랑채를 나란히 배치하여 전통적인 양반 주택의 배치와는 전혀 다른 구성을 보여준다. 보은군의 재정이 부족해서인지 좋은 볼거리의 고택이 존재함에도 관리의 손길이 미흡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당 현재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보수를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멋지게 자리잡고 있다. 남헌 선정훈 선생 송덕비 효열문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어 있는 수령 약 6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오래된 소나무이..